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(중기청) 서류

이야기에 앞서

똑같이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울세보증금대출(줄여서 중기청)을 받더라도

본인의 조건 및 상황에 따라서 준비해야 할 서류가 다름을 미리 알아야한다.

나의 경우엔 회사 재직한지 1년 이상 되었고 이런 분들에겐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이다.

재직 1년 미만은 준비해야 할 서류가 다르다고 알고있다.

대출과 관련된 서류 준비는 크게 2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.

첫 번째는 대출을 받기 위해, 입증해야 할 서류

(본인이 준비해야 할 서류, 회사에 요청해야 할 서류, 부동산에게 요청해야 할 서류)

두 번째는 대출 처리가 되고, 내가 계약한 집에 살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한 서류

모든 서류가 아마도 온라인 발급이 가능한데

나는 집 바로 근처에 행정복지센터가 있어 임대차계약서 확정일자 받을 땐 방문했다.

※ 모든 서류에 본인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되어야 한다.

회사에 요청하여 발급받야 할 서류들인데

우리 회사의 경우엔 자체 개발한 ERP 를 사용 중이므로 재직증명서와 원천징수영수증을 쉽게 발급받았다.

주업종코드확인서, 사업자등록증은 회계팀이나 인사팀에 문의하면 된다.

원천징수영수증은 나의 소득을 증빙하기 위한 서류로 작년꺼 ~ 이번 달 월급 수령 전 월까지 발급 받아야하며,

모든 서류에는 회사 직인이 필수다.

※ 회사에서 발급받는 모든 서류에는 회사 직인이 필수다.

(EX) 2021년 9월 대출 신청하고자 한다면,

2020년 원천징수영수증과 2021년 1월 ~ 8월까지의 월급명세서가 필요하며

각 페이지마다 회사 직인을 찍어야 한다.

부동산 관련 서류는 계약할 때 알아서 챙겨주신다.

중기청 매물로 보면 공인중개사가 대출 내용을 더 잘 알고계신다.

대출 처리가 되고, 내가 계약한 집에 살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한 서류가 필요하다.

첫 번째,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하고 그 주소로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아야 한다.

두 번째, 전입세대 열람 내역서를 발급받아야 한다.

※ 전 세입자가 이사할 집으로 아직 전입신고가 되어있는 상태일 경우에는

전 세입자가 빠지고 난 후 전입세대 열람 내역서를 발급받아 은행에 제출해야 한다.